제목 | 서창우 가이드님과 함께한 미서부 8박 10일 ? 웃고, 걷고, 감탄하고 |
작성자 | 관리자[푸른투어] |
작성일 | 2025-05-07 |
"서창우 가이드님과 함께한 미서부 8박 10일 ? 웃고, 걷고, 감탄하고" 처음엔 그랬습니다. ‘미국은 뭐, 그냥 땅 넓은 나라겠지~’ 하고 떠났는데, 첫날 그랜드캐년 보고 나서 입 다물었습니다. “이건... 지구가 만든 영화 세트장인가?” 그리고 그 옆에서 묵묵히 우리를 인솔하시던 분, 바로 서창우 가이드님. 와... 이 분은 그냥 사람 가이드가 아니라, 걷는 종합 안내소+기상청+응급 상황 센터+버스 DJ+고급 개그맨. 10일 내내 버스에 앉아 있는데, 절대 안 지루했어요. 농담도 수준급, 설명은 교과서보다 귀에 쏙쏙. 자이언캐년은 “자연이 헬스클럽 다닌 결과물” 같았고, 브라이스캐년은 “바위로 만든 성당”. 앤텔로프 캐년은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쁜 친구였고, 라스베가스는... 그냥 밤에 눈이 바쁘더라고요. (쇼는 선택이지만, 감탄은 필수) 요세미티에서는 ‘와, 미국도 피톤치드가 되는구나’ 싶었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다리만 세 개 건너도 인생샷이 줄줄. 솔뱅은 덴마크 마을이라더니 진짜로 덴마크 냄새 났어요. (진심) 그런데요, 솔직히 이 모든 코스를 "피곤하지만 즐겁게" 만들어주신 분이 바로 서창우 가이드님이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시고, 힘들어 보이면 조용히 물 한 병 건네주고, 예상 못한 변수엔 말없이 대처. 이 분 아니었으면, 중간에 지치고 짜증났을지도 몰라요. 이제는 사진보다 목소리가 기억나는 여행. 사진첩 넘기면 ‘여긴 가이드님이 라스베가스 역사 얘기해주셨던 데지’, ‘여긴 물 두 통 드셨던 날이지’ 이런 식. 여행 잘 다녀왔냐고요? 아니요, 진짜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한마디 남깁니다. “서창우 가이드님, 다음에도 또 같이 가요. 저 진짜 예약할 거예요.” - 한진관광 여행 상품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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